2024-11-15 08:01
엄마는 남친만 생기면 궁합을 보러 가셨다.
나는 말 잘 듣는 딸이였다.
그렇게 안 좋다면 헤어지기를 반복.
결국 2004년 궁합이 좋고, 시어머니랑 합도 들어 좋다고 해서 연애 6개월만에 결혼을 했다.
하지만 결혼 기간 내내 힘들었고, 사기당한 기분이였다.
2020년 시어머니는 나에게 의절선포
참고 참았지만 미래가 보이지 않았고 죽을 것 같았다.
2022년 결국 변호사를 통해 협의이혼 했다.
인생이 잘 풀리지 않아 2018년 명리학 공부를 시작했다.
손님도 많고 유명한 선생님이셨다.
하지만 배우면 배울수록 답답했고, 시대에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배우고도 써먹지 않았다.
그런 이유로 타로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역시도 갈증해소가 되질 않았다.
드디어~ 시대에 맞는 명리학 해석을 찾았다!!
내가 왜 이렇게 살았는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명쾌해졌다. 미래가 보이기 시작했다.
나는 이제 방황하는 누군가의 길잡이가 되려 한다.
+타로로 심리상담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