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그것도 힘들어 애들 어린이집 보내면 툭하면 감기 걸러서 오는데 친정이든 시댁이든 도움 받을 수 밖에 없어. 얼집에서는 아픈애들 끝까지 케어 안해주고 데려가라고해. 솔직히 케어해 줄 인원도 없고. 그리고 시댁이나 친정에서 말한것 처럼 100% 맡기지 말고 3-4시 쯤에 데리러 가달라고 말씀드려. 애들도 하루종일 어린이집에 있으면 스트레스 많이 받고 힘들어해. 그리고 같이 있던 친구들도 엄마가 일찍 데리고 가는 경우가 많아서 저녁까지 있으면 결국 선생님 하고만 남아있는 경우도 많아.

내가하고싶은데로 하고살아 내새끼 내가 하고싶데로 키워 그게맞아

주양육자인 엄마, 아빠가 있는데 굳이..? 애기를 할머니, 할아버지가 키우면 애기들도 혼란스러워해.. 그리고 지금 끊어 내야지 안그럼 사사건건 트집 잡을걸? 어린이집 사건, 사고 많은건 맞지만 안그런 곳도 많아 난 그래서 한 귀로 듣고 흘리고 일단 저지르고 통보하는 식으로 하고 있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