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30 11:06
간만에 운전 많이 한 날.
점심 먹으러 나가서 저녁 때 들어왔다.
고속도는 안타고 국도로 왔다갔다.
내가 좋아하는 중국집 부모님 모시고 두번 갔는데 맛나게 드셨다하여, 큰아들 기분 좋아졌.
그리고 작년 X가 힘들어할 때 기분 전환하러 처음 가본 곳을 부모님과 1시간 걸었다. 그리고 당보충 하러 카페 가려다 엄마가 옷 사고 싶다하여, 아부지, 엄마 옷 사고 집에 옴.
엄마가 자꾸 아들 컨디션 안좋은데 운전 많이 했다고 집에 가자고~~ 가자고 했으나, 나온 김에 엄마가 원하시는 옷 살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오늘은 산을 쉬었는데, 내일은 오전이나 오후에 산에 다녀와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