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6 01:40
어제 차박 점심은 한우 갈비살 구이로..
1인용 화로에 조금씩 구워먹는 꼬기는
최고지..👍👍👍
급작스러운 차박 결정으로 아무 준비를 하지 않아서 차박지 근처로 걸어 나갔는데 마땅한 곳이 없어서 마을버스를 타고 근처 청평터미널로 이동 했지.
마트에 들려서 캔맥주랑 이것저것 구입하고 고기를 사려고 주민께 여쭤보니 김씨 정육점을 추천해 주시더라구.
전혀 정육점 같지 않은 외관에,
젊으신 사장님이 친절하게 잘해 주시고..
한우 외에 미국산 소고기..돼지고기 등이
다양하게 준비 되어 있으니 이쪽에
올일이 있으면 꼭 방문을 해봐.
오픈은 8시에 한다고 하시니 이른
아침에도 쉽게 고기를 구입 할수 있어.
한우 갈비살 200g을 구입 했는데
혼자 구워 먹기에 양이나 가격이나
딱 좋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