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6 10:08
고딩때부터 교대근무만 해와서 은행가기 편하고, 평일에 사람없는 놀이동산이나 놀러도 싸게갈 수 있고, 업무스트레스도 덜 받고 야간수당도 많으니 너무 좋다고 평생 믿고 추천하고 살아왔는데, 이번일을 겪어보니 진짜 교대근무가 정상적인 워라밸이나 모두가 같은 시간을 보내는데 나만 홀로 솔플하고 있는 삶이었다.. 20년을 넘게 교대로 살아서 앞으로 퇴직할때까지 교대로 늙으려했는데, 이번에 주간반신청했는데, 언제 되련지 모르겠지만 기대가된다. 월급은 줄어들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