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6 11:48
요즘 완전 엄껌모드 울 아들
친정집 가서 잘 놀다가도 엄마 안보이면 자지러지게 울고 졸릴때도 엄마가 아닌 다른 사람이 안으면 울더라
이렇대 갑자기 낯가림이 시작된다규...?😅😅
심지어 3일만에 본 아빠에게도 울어서
달래주려고 내가 안아쥬니까 아가가 팔로 폭딱! 안아주면서 기분좋다고 얼굴에 입술대면거 침범벅 하는 아들ㅋㅋ
엄마만 찾고 놀다가도 엄마 한번씩 있는거 확인하면서 웃는거보면 한편으로는 뿌듯하고 나중에 이런 날이 그리워지겠지 싶다가 ㅋㅋ
한편으로는 허리가ㅜ너무 아프다 아들아🫠🫠🫠
육아쓰팔 인팔 쓰팔 맞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