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6 13:50
무당신랑 따라서 지리산기도 내려왔다고 했자나
신도들 초 키면서 항상 내 초를 올리진 않거든?
그런데 이번엔 내 초도 올리고싶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내 맘을 알아차린건지 신랑이 내 이름으로 축원초를 쓰더라구??🥰 씐나씐나
상 다 차리고 신랑 개인기도 끝나고
드디어 한 집, 한 집 신도들 기도 들어가는데
오늘 내 갬성이 터지는지, 감정이 잘 전달 된 건지...
다른집 기도 들을때부터 눈물이 핑 돌더니
내 차례가 되니 신랑 말 한마디 한마디에 눈물 핑😭
나 광광 운다 울어
살앙해 신랑
모두 소원성취 기운 받아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