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인천에서 순대국밥집을 하고 있는 조카바보인 30대 소상공인이야.😱 스레드 하는법을 몰라 이제서야 도전해보려해 난 며칠 후에 2년반 정도 동안 운영했던 매장 영업종료를 앞두고 있어🥺 임대차 계약종료와 동시에 얼마전 8년만에 암수술을 해서 아마 내년까진 치료가 필요해. 이 가게를 시작할 때 너무 힘든시기가 겹쳐서 우울감에 살고싶지 않았었어. 이 곳에서 일하면서 버티고 이겨내려고 노력했기때문에 어떤사람이 보기엔 부족해보일 수 있지만 나에겐 더 의미가 있어😌 기분이 참 묘해😭😭😭 매일같이오시던 단골분들 . 너무그리울것 같고 마지막날 정리하면서 많이 울것같아. 자영업자들 지금 다들 많이 어려울거야. 나도 어떻게든 힘내보려고 이번기회에 지난날 돌아보면서 치료잘받고 못했던 일들 하나둘씩 하면서 앞으로 뭐하고 살아갈지 고민해보려고😉 1000명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