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8 04:14
요즘 여기저기 올라오고 있는 사주입니다.
누구냐면 검사위에 여사님이라던데 정확한지는 모릅니다.
신월 병화가 지지로 신자가 합하여 임수 투간되어 편관격입니다.
편재 월령은 계산에 밝아서 자기에게 이득 되는 것이 무엇인지 잘 파악합니다.
그런데 삼합까지 되었군요. 이러면 사람을 만날때 가치 평가를 합니다. 나한테 필요한 사람이냐 아니냐 하는 것인데, 거기다가 가을생 편재격 무인성은 지극히 계산적이여서 자기 생각만 합니다.
소패 같은 느낌이 나기도 하죠.
일간에 근이 없고 식신제살이 되었으니 돈안되면 칼같이 자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잔정이 없고 계산적이라는 의미인데, 손속이 과감합니다.
없던 인성이 와서 식신을 제하니 살이 살아납니다. 과거의 행적에 대한 재조사가 이루어지고 독촉받는 일이 생깁니다.
내년 을사년이네요. 월일에서 사신형 합니다. 이러면 구속이 되기도 합니다.
관왕하여 문제가 생기면 조용히 자숙해야 하는데...괜히 나대면 욕을 바가지로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