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8 12:46
미국일상
#영어원서
올해 6월 즈음부터 내가 읽은 영어원서야
원래 영어랑 담 쌓고 살았던 사람인데
어쩌다 급하게 미국으로 오게 되면서
많은 것들이 바뀌게 되었어
그중 하나가 나의 활자중독이 영어책으로 옮겨갔다는거!
처음엔 단어 의미 하나하나에 집착하고 찾아보고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이젠 읽으며 대충 이런 의미겠거니 하며 유추하면서 읽게되었어. 물론 아는 단어도 꽤 많아졌고. 그래서 읽는 속도도 빨라졌고 스토리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지. 책 읽는 재미를 듬뿍 느끼고 있어.
혹시 영어원서 나에게 추천해줄 사람 있어?
너무 어렵지 않고 저정도 수준인걸로.
논픽션도 좋아
어떤 책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두근두근..
기대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