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샤모니에 살기 시작하며 느낀 좋은점들 🤍
1. 석회수가 없다. 물이 그야말로 청정수라 일반 유럽지역에서 본 석회 자국이 없어 설겆이나 샤워하고 나면 느낌이 완전 다르다. +마시는 물 안사도 됨!
2. 벌레가 없다. 이건 가족여행으로 왔던때에도 모두가 느꼈으나 호텔이라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었다. 그런데 정말이지 아파트에서 지내는데 흔한 파리한마리 안보인다.
3. 치안 별 다섯개 ⭐️. 푸랑스에서 이렇게 치안걱정없이 문안잠그고 사는 동네가 있을까? 세상 마음이 편하다.
4. 코스모폴리탄. 벨기에에서 살고 싶던 유일한 이유가 바로 외국인들의 비율이 많아 자유롭게 문화가 형성되었던 점이였다. 신기하게도 샤모니에 영국. 스웨덴. 이탈리아. 스위스. 캐나다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서 영어 불어를 넘나들고 문화 또한 열려있다. 마치 브뤼셀 같다!
5. 매일 몽블랑과 멋진 산봉우리들의 장관을 맑은 공기와 함께 볼수 있다는것! 산 좋아하는 우리에게 이건 파라다이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