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노미카이 안가고 싶어하는 이유:
나는 아이가 없는 반딩크인데
아기를 좋아하지도 않고 굳이 낳을 메리트를 못느낌
하지만 한살씩 먹어갈수록 후회하진 않을까? 고민이 됨
회사 노미카이에서 이런 얘기들을 하니
별로 친하게 지내지도 않고 나를 그닥 좋아하는것 같지 않는
(얼굴과 태도에 왠지 모르게 드러남) 선배가
낳아라! 꼭 낳아 우리 같이 육아하자 내가 도와줄게!!
우리 애랑 같이 키우면 되잖아 우리집에 맡겨 우리 애랑 친구시키면서 그렇게 서로 도우면서 키우면 별거 아니야 〇〇씨집도 갓난아이 있잖아 다같이 육아 친구하자구!! 우리집 주소는 이거야!!
라며 내 손을 잡고 부비면서 열변을~열변을 토함
그다음날 아침 회사에서 만나면 안녕? 인사조차 안함ㅋ
어젯밤 그사람은 빙의된 제3의 영혼이었던것 같음
다른 사람들도 술먹고 부대끼고 껴안고 노래를 불러도
다음날 되면 모두가 약속한듯 가면 갈아끼고 나타남
일본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