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내가 대세를 따라가지 않고 너무 고집부리고 있는건가? 이런 생각이 많이 들어 한복드레스가 엄청 나오는 와중에도 나는 결국 튜닝의 끝은 순정이다 를 새기면서 전통 라인을 그대로 유지하려고 노력 중이고 룩북 찍을 때도 절대 내 옷이 퇴폐적인 느낌이 나지 않는 항상 상큼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눈빛, 시선, 손모양에 신경 써달라고 모델님과 작가님께 요청드리고, 그것이 내 색깔이라고 밀고 나가는 중인데 쉽지가 않다 🥲 자영업자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