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9 02:43
오랜만에 본가에 가서 어머님이랑 같이 저녁을 먹었어요. 한참 절 바라보던 어머니가 한마디 하시더라구요. “난 널 이렇게 낳지 않았는데....” 젓가락을 내려놓고 지긋이 어머니를 바라보다, 저도 한마디 했어요. “아주머니, 전 여기가 참 편하고 좋아요.” 질세라 어머니가 한마디 덧붙이시더라구요. “이제 너희 엄마 찾아가.” 오늘도 화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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