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9 05:39
개주웠다
.... 환장할날이다...
내가 작은 꼬마빌딩을 매입해서 1층 고기집
, 2-3-4층은 월세임대를 하거든.
그런데 낮에 갑자기 우리집 2-3층 일해주는 상주도우미이모님이 다급하게 연락이 와서 장보고 집에오니 ,,, 이 추운날에 개 한마리가 가게옆에 묶여있더래....
너무 추워보여서 우선 가게뒤에 마당같은곳에 빈 창고에
히터 틀어서 넣어줬데....
급하게 박스깔고 못입는옷 꺼내서 깔아줬데 .
추울까봐 미역국도 끓여서 , 고기랑 먹였데...
상태가 꼬질꼬질하데 ... 진드기있을수도 있어
동물병원도 데려가야할거같아....
이 추운날 개를 버리고 가냐 진짜!!!
이모님이 보내준 사진이야..
이모님 말로는 개가 좀 크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