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9 12:41
갑자기 궁금해서 이거 다른사람생각은 어때?
아는 지인중 미용을 하는 여자의사가 있어
나이는 38이고 외모는 평범함, 성격은 괄괄하고 씩씩함, 대인관계 원활하고 주위에 친구가 많고 집도 좀 사는편
근데 같이 운동했던 트레이너와 친구보단 가깝고 연인보다먼 사이의 관계가 되었어
남자는 키는 168정도? 나이 32
남자키치곤 좀 작지만
얼굴도 괜찮고, 성격은 약간 섬세하고 여성스러움, 부모님은 두분다 안계시고 여동생 혼자있고, 뭐 가진건 없지...
그런 애매한 관계가 3년정도 지속되다가
이제 연인관계 비슷하게 발전중인데
그 여의사의 친구가 나에게 묻더라고 둘이 어울리는것 같냐고 그래서 난 여자가 참 운이좋다 좋은남자 만난것같다 이랬더니
갑자기 화를 버럭내더니, 같은 남자라고 편드는거냐, 여자애 미래를 위해서라면 주위에서 말려야하는거 아니냐고 하는거야..
고아에 딸린식구에 가진거 없고, 가진건 몸좋은거 하나뿐인데 키도작고, 심지어 타투까지도 있다고 하면서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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