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고운비가 내리던 날 . 며칠전 한 일본작가의 사진을 보고… 그 강렬함에 이끌려 어줍잖은 긴 장문의 글을 남긴적이 있다. 명암은 진득하고 B컷 같은 사진속 인물들은 눈을 감거나 심지어 코를 후비거나… 도대체 만화책속에서 툭 튀어나올법한 이런 인물을 어떻게 캐치하고 순간을 놓치지 않았을까? 이 진득진득한 명암의 계조는 어찌 이리 딱 맞아떨어지게 맞췄을까?….😳😳😳🤔🤔🤔🙄🙄🙄 . 그 작가의 사진을 본 후론 피드를 올리는게 망설여져? 신중해져? 암튼 전과 달리 생각이 많아지더라니… 내 사진이 한없이 가볍게 느껴지고 부끄러워서…🥲😢 한숨만 나오네… 휴우… 😮‍💨😮‍💨😮‍💨 그냥 편하게 찍고 대충 보정해서 피드를 올리고 그저 누군가와 소통을 나누는게 좋았는데…쩝… . 어떻ㄱㅔ극복할수있을ㄲㅏ 일상ㅅㅏ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