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0 03:13
한국에서 태어난 내가 미국오기까지 3 전편부터 보면 내가 미국와서 엄청 행복하고 재밌었을거같은데 사실 나는 미국와서 엄청 힘들고 외로웠어. 언어의 장벽 이란게 정말 너무너무 높았거든 한국에서 겨우 중1을 마치고 미국온 나는 영어를 잘하지도 못했고 겨우 용기내서 Hi 하는게 다였어. 한국에선 그렇게 매년 회장 반장 했던 인싸가 완전 아싸중에 아싸가 되어버린거지. 제일 싫었던 시간은 강제로 혼자가되는 점심시간이되었고, 수업은 하나도 못알아듣고 눈치밥 먹으며 지냈어. 미국에선 동양인이 수학 잘한다는 stereotype 이 있는데 웃기게도 내가 그랬어 다른수업은 하나도 못알아먹는데 수학은 영어를 몰라도 할수있었거든. 그렇게 자연스레 이과가 되었.. 꾸역꾸역 버티며 학교생활 집에서는 dvd 빌려와서 영화보고 한 3개월쯤 지나니까 귀가 조금은 트이더라. 어느정도로 영어가 힘들었냐면 Assembly라구 전교학생들 모이는 이벤트가있는데 입장했더니 첨보는 사람들이 날보고 박수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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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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