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돈과 화려한 외모는 가치가 있다는 점에서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만, 화려한 외모는 아무리 성형이라는 기술이 발달해도 본래의 얼굴이 있기 때문에 명백한 한계가 존재함. 하지만 많은 돈을 버는 일은 후천적인 노력으로 충분히 가능하며 선천적인 것으로 인한 명백한 한계가 존재하지 않음. 희귀한 가치라는 것에 있어서는 일맥상통하지만 기질적으로 다른 부분이 있다는 소리. 예뻐지고 잘생겨지려면 스스로를 관리하고 단점을 보완해나가면 됨. 무언가를 잘 해야하는 일이라기보단 하지 말아야할 것들(살이 찐다거나, 피부를 망친다거나)을 피하여 본연의 자신을 최대한의 상태로 만들어둔 뒤, 아쉬운 점을 개선(시술/수술)하면 자신이 가지고 태어난 외모의 최고점을 찍을 수 있음. 즉 외모를 가꾸는 일은 무언가 엄청 잘해내야 하는 일은 아님. 정해진 메커니즘대로만 따라가면 웬만하면 자신이 원하는 정도의 가치를 얻어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