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0 08:39
집주인이 되어보니
세입자분 불편한 부분은 금액비교고 뭐고 일단 빨리 해결해드려야 하는구나 (ex. 보일러 외 잘잘한 고장 등)
세입자분 일정에 맞춰 금전사고 안나게 보증금은 준비해드려야 하는구나
집이 망가진다 생각하면 안되고 시간이 지나 노후하는거다 라고 맘먹어야하는구나 하는거였다
세입자가 되어보니
집주인은 내연락을 별로 반가워하지 않을것같다
무소식이 희소식이겠구나
환기를 잘 시켜야겠다
내 일정을 미리 공유드려서 금전사고는 나지않도록 대비해야겠구나
잘 살고갑니다 하고 감사해 해야겠구나
양가감정이 교차한다
가끔 보증금 못맞춰준다고 다음사람 구하면~~ 하며 배째라는 주인분들 이야기를 보면
나랑은 다른 행성에 세주시는것같다
집주인과세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