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0 20:40
어라 하는것도 없는데 스친이 299명이나 되었네?
곧 스친 300명 되는 기념 내 자기소개해볼게
나는 2012년에 워홀로 캐나다 시골 바헤드라는 곳에 왔다가
동네 한관짜리 영화관에서 영화처럼 지금 남편을 만나
결혼후 이민한 케이스야 ㅎㅎ
결혼하고 9년동안 아이가 안생겨서
인공수정 세번, 유산 두번, 시험관을 통해
2022년말, 사랑하는 첫째를 만났어
그리고 너무 놀랍게도 생리 한번후에 둘째가 생겨서
14개월차 연년생을 키우는중이야 ㅎㅎ
아직은 육아휴직 중이지만,
medical receptionist 로 거의 7년을 근무했고,
서비스직이 의외로 천직이야 ㅎㅎ
캐나다에서 첫 직장이 호텔 리셉션이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잘맞고 재밌더라고~
그 뒤로 판도라 세일즈, 홈디포 리턴데스크를 지나
서티피켓 따고 지금 직장에 자리잡았어^^
좋아하는건 영화, 애니, 성우!
목소리 좋은 사람이 최애야
성우팬들, 캐나다 육아스친들, 서비스직들 나랑 친하게 지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