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0 13:07
깊은 빡침
어디다 소리칠 수 없어 여기다 소리침😡
유아반을 신규로 오픈하려고 9월부터 준비했어.
유아는 또 다른 영역이라 유아교육 전공한 선생님을 물색했고 다른직장과 맞물려 11월까지 기다려줬지.
(오픈을 뒤로 미룸)
11월에도 한달 후에는 일이 정리 된다고 해서 그 선생님 스케쥴 맞춰서 체험수업 일정 잡아놓고 풀로 다 잡아놨어.
그런데 오늘 퇴근길에 갑자기 연락와서 일을 못하겠데....😡🔥😡🔥😡🔥
자기가 부족해서 수업진행이 힘들데.............이제와서!!!! 어쩌라고....
당장 12월부터 수업은 잡아놨고 불행 중 다행인건 내가 그 타임에 수업을 정리해놔서 선생님 구할 때 까지 내가 하면되는데
당장 다음 주 체험 수업이 문제......
그거까지 마무리하라니까 못한데 ㅋㅋㅋㅋㅋ
책임감은 어디다 버리고 왔지 ㅡㅡ
오늘까지 화내고 내일부턴 다시 일해야지...😭
이런 선생님 만나보니 묵묵히 일해주는 우리 선생님들에게 고맙다...😭
대나무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