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0 14:23
내가 스레드를 시작한 이유는 일상을 공유하고 사람사는 글을 읽고 서로 공감과 소통으로 커뮤니케이션이 되는 느낌이 좋아서 시작한건데, 최근에 지속해서 장사하는 사람들 매장홍보글. 매장광고. 1000명팔로워프로젝트. 리딩방 등이 뜨기 시작한다. 열심히 비슷한 게시물 안보려고 밀어내지만 이제 소용이 없을정도로 뜬다.
언제부턴가 이곳도 인스타랑 비슷해진것 같아서 떠날준비.
결국 sns는 이제 광고의 한 수단으로 밖에 작용을 할 수 없는 생태계가 아쉬울 뿐.. 그저 싸이월드가 그리운건 나뿐인가.
그때는 개인간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라 좋았는데 지금은 뭘 하던 상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