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0 14:48
애정하는 스타벅스머그컵이..나를 떠났다. 반짝이는 유리 알갱이만 남기고. 그 반짝이는 작은 조각이 내 머그의 일부라는 것을 알고는 터져나오는 분노에 헛웃음이 지어졌다. 심증은 차고 넘치나 물증이 없는 상황!! 아침부터 차오르는 두통과 짜증 그리고 분노. 1시출근+시험대비라는 거대한 미션앞에 릴렉스할수밖에.. 잠시의 휴식후 샤워~따뜻한 물줄기와 타이레놀 덕분에 두통이 가라 앉아갈 때쯤... 화장실 두꺼운 유리선반이 자유낙하를 했다.. 충격량이 컸을텐데 박살이 나지는 않았다.단지 유리파편이 내 다리를 스쳐가며 결국 피를 보고야 말았지... 오늘...도대체 오늘은 무슨 불운의 연속인지.. 난 요즘 왜 이렇게 힘든거냐.. 누구냐 누가 나 저주라도 하냐? 조심해라 잡히면 살려두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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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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