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0 15:37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금방 떠날 수가 있을까
그날 새벽에도 몇시냐고 묻고 기도도 하고
푸로틴도 마시고 누웠는데....
그런데... 왜 그렇게 빨리 간거야? 엄마...ㅜㅜ
너무너무 보고싶어..
엄마 볼에 뽀뽀도 하고 싶고
앙상하게 마른 엄마등도 쓰다듬고
안아보고 싶고 사랑한다고 말도 하고 싶고
엄마 코골고 자는 소리도 듣고싶고
웃는 얼굴도 보고싶고 목소리도 듣고싶은데
나...어떡해.... 엄마.....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