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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00:18
임산부 배려석 관련해서 내가 겪은 제일 어처구니 없었던 일... 웬 정신나간 영감재이가 앉아 있었고 내가 그 앞에 서 있었고 한티쯤에서 임산부분이 타셔서 내 옆에 섰음... 하지만 그 영감재이 임산부 딱지 달려있는 가방 보고도 휴대폰 쳐보다가 갑자기 자는척함... 내가 손으로 툭툭 쳐서 깨운다음에 임산부 있으니까 비켜주라고 했더니 버럭 나한테 욕하면서 일어섬... 내가 정신나갔냐니까 욕하면서 지하철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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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쓰★
keiky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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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小時內
냥냥이
nyangnayng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60대?정도로보이는남자분이 임산부석앉아있어서 그냥 임신하셨구나 생각하고 넘어갔음
15 小時內
태오 𝕓𝕒𝕓𝕪ᵗᵃᵉ - ᵒ ❤
tae.oo_
내가 눈물이 다 나네🥹😭😭😭😭😭😭 임산부 잘 못 봤겠지만 엄청 감동받아서 많이 울었을것 같아.. 나두 임신때 버스 한번 탔다가 어떤 분이 자리 양보해주신다는데 임산부인 내가 민폐드린것 같아 아니예요.괜찮아요 하는데😭😭😭😭😭 어떤 아저씨가 낼름 앉아서 그 아즈머님도 못 앉으셨던 일이 있었어...어찌나 아주머님께 죄송했던지.. 죄송해요ㅠㅠㅠ저때문에..했더니 아니라고 절대 아니라고 하시면서 나를 토닥토닥 해주셨다가 내리셨는데 그날 진짜 많이 울었어... 지금도 아기 데리고 버스나 지하철 안타.. 너무 눈치보여서 택시 이용...🫠 근데 진짜 용기있고 멋지다 내가 눈물이 나네... 정말 고마워☺️🩷 항상 건강하고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