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1 11:00
나는 8년째 크리스마스 사탕을 판매하고 있는 자영업자야.
나는 낮에는 택배를 싸고,
밤에는 공부를 하고,
주말에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강의를 해.
열심히 하고 싶어도
무엇을 열심히 해야 할지 몰라서 답답했던 예전의 내가 생각나서…
그리고 열심히는 하는데 노력한 만큼 성과가 나지 않아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 주고 싶어서 자영업자들과 커뮤니티를 만들었어.
내가 알고 있는 판매 노하우를 공유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었거든.
솔직히 자영업자들은 외롭잖아..
항상 끝나지 않는 매출걱정에,
사방이 다 적인 것 같은 느낌이고...
무료라서 나의 매출에는 직접적인 영향은 없지만,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
나는 내가 살아있음을 느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산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인 것 같아.
이 글을 보는 너도 내가 항상 응원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