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1 22:00
우리집 둘째~ 채빈이. 집안에 경사를 냈습니다.^~^ 엄마.아빠 입이 귀에걸려서 자랑질.흐흐흐^^ 올해가(청룡해) 정말 숨이 막힐정도로 최악의 한해 였는데...ㅠㅠ. 년말에 이렇게 울 둘째딸이 큰 선물을 안겨주네요. 이과정까지 오기까지 혼자서 고군부투했을 아이를 생각하며 음... 여러가지 생각이듭니다. 대학 합격 발표가 났던날!!! 함박웃음으로 물개박수치며 좋아했던 울채빈이~ 엄마.아빠 옆에 있으면서 서울대 대학원 석사과정 발표를 보았더라면 엉덩이 톡닥토닥 해주며 꼬옥 앉아줬을텐데... 아쉽네요.ㅜㅜ 올ㅎㅐ 최고의 아드레날린을 느낄수있게 해준 우리 둘째딸에게 박수와 환호성을 보냅니다.~ 짝짝짝.ㅎ 그간 정말 고생많았어.ㅎ 또다시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서 더나은 미래를위해 비상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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