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할까말까 고민될 땐 하자! 말 할까 말까 고민될 땐 하지말자! 반백년 이상 살아보며 내가 내린 결론이야. Costco Pumpkin Pie를 수업에 가져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장바구니에 담았어. 왜? 고민했냐고? 그냥 너무 나데는것 같기도하고,워낙 다인종 학생들이라 반갑지 않은 맛일수도있겠고… 금요일이고 다음주가 추수감사주일이니 휴식시간에 Pumpkin Pie 먹으며 추수감사절 미국문화 이야기 나눌 수도 있고,그냥 가져가고싶었어. 가져가길 참 잘한거있지. 다들 맛있게 먹었고(백인 친구가 추천한거라 반신반의한게 미안했어😅) 금요일 수업 마지막은 팝송들으며 가사를 채우는 시간이야. 팝송가사 사진찍으며 내 머리속에도 팍팍 새겨넣기. 학교 다닐 때, 요렇게 영어를 즐기며 공부하지 못했던 그날들이 살짝~ 아쉬웠어. 미국일상_Costco Pumpkin Pie $5.99의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