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는 망각을 신이 인간에게 선물한 축복이라고 했다. 현재를 압도하는 모든 고민은 언젠가 반드시 사라질 테니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은 ‘어제 내가 왜 그랬던가?’ 하는 후회가 아니라 ‘이제부터 무엇을 해야할까?’를 고민하는 것이다. 과거와 타인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지금부터 시작되는 미래와 나 자신은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 후회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