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 나 에쵸티 핑클 좋아할때 어른들이 그랬거든. 네들도 나이들어봐라 점점 트롯트가 좋아질거다. 그래서 그런줄 알았는데 나이 사십 되보니까 아닌던데? 나 열살짜리 딸이랑 로제의 아파트 듣고 있어. 우리 취향이 같아.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어려서 뭘 듣고 자랐냐의 문제인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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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3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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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小時內	마음훈련소 mindset_trainingcenter	음악 하나로도 기분이 좋아질 수 있는 힘과 여유의 차이 아닐까? 당시의 어른들에게 여유가 너무 없었던거였지, 나를 비난할 이유는 아니었다는 걸 깨달았으니 얼마나 다행이야~
6 小時內	☀️쏨 sso._.ming	아이돌 덕질하다가 인디로 넘어갔어 트로트는 아니더라..
6 小時內	류은진 jinnyinshalom	2백퍼 동감
7 小時內	Artist glo_awesome	나도 에쵸티 세대인데 아이돌음악이랑 팝송 여전히- 트로트는 안들어! 울 엄마도 60대 후반이신데 여전히 팝아니면 김동률 들으심!
10 小時內	온유공방(온유쌤 개인작업실) gentleness_workroom	어 쫌만 더 기다려봐 애들 더 크고 스트레스 이빠이 받고 내가 이러려고 열심히살았나..싶을때 트로트가 날 위로해주더라 😅
10 小時內	깐주깐주까예 kanjukanjukkaye	나도!! 몇일 전에 똑같은 얘기를 남편한테 했어 ㅎㅎㅎ우리딸과 같은 음악 들으면서 늙고 싶다
19 小時內	𝙀𝙪𝙣 𝙅𝙞 ims2eunji	나도 20대일땐 방탄 좋아했는데 결혼하고 애 낳고 30대 되니 데이식스 좋아해 ㅋㅋㅋㅋㅋ
一天內	요셉&보나 맘 ♡ joshep_bona_mom	난 나이가 들수록 클래식이 더더 좋아지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