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가게로 전화가 왔었어!
🙂 “ 혹시 식물도 파시나요? ”
🥸 “ 네! 식물도 판매합니다! “
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생각해보니
내가 아무것도 안물어본거얔ㅋㅋㅋㅋㅋㅋㅋ
선물용도인지 찾으시는 식물있으신지 물어봐야하는데😢
전화끊고나서 좀 있다가 뭐야 나 아직 잠덜깼나?!하고
깨달은거지 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나서 한시간 ? 뒤쯤 고객이 와서
다육이 은행목 하나 사가셨어!
인스타에 식물 올린거 보고 오셨다고 ㅎㅎ 하시면서
집에서 우리가게 오는길에 꽃집이 7개나 있는데
다들 오픈을 안해서 여기까지 오게 됬다구 하시더라구
아까 전화주셨을때 물어봤어야하는데 깜빡했다고 말하니까
고객님도 물어보기만하고 자기도 말안한걸 나중에 출발할때 알았다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걸로도 또 스몰토크 하고 ㅋㅋㅋ
가끔 나도 늘어질때 있지만 가게 10시에 오픈하거든!
보통 꽃집들은 11시나 12시에 오픈시간이다보니 1시간만 일찍열어도 뭔가 보람이 있는거 같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