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3 11:54
무당된지, 제자가 된지 1171일차 다양한 손님들을 겪었다고 생각한다. 많이 덤덤해졌다. 근데 얼마전에 손님도 아닌 지인이 평소 신가물이란 말을 듣고 사는 사람인데 "오늘 회사에서 이래저래 해서 힘들어서 울었어요. 아 진짜 다 때려치우고 무당이나 해야될까봐요" 라고 했다. 하..... 하아.....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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