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3 12:48
오늘은 너무너무 기쁜날이야.
난 직장을 다니면서 친구와 함께 공간 대관을 하고 있어.
사실 처음부터 대관을 하려고 했던 건 아니고
생각했던 비즈니스가 잘 안 되면서
월세라도 벌자는 느낌으로 전향하게 된 거야.
계속 적자라 월급으로 월세를 바치고 있었거든.
포기할까 생각도 들고 많이 무기력했어.
그런데 소액이지만 광고도 돌리고,
리뷰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대관이 꽤 되기 시작하더라고?
검색하면 나름 상위에 노출되기도 하고.
오늘은 운좋게도 90만원의 수익이 났어.
그래서 원래 하고 싶었던 비즈니스를 다시 구상하는데
주말에 일해도 너무 신나는 거 있지?
가까이서 볼 땐 잘 몰랐는데, 되돌아 보니까
꾸준히 실패하고 도전하면서 조금씩 성장하고 있었어.
다들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고
서로 응원하며 끝까지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