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3 22:06
우당탕탕 미국생활 1
미국 처음 오면 당연히 제일 힘든게 영어.
때로는 못알아 들어도 알아들은 척 해야되고,
그렇다고 너무 알아들은 척 했다가는 낭패보기 쉽고... 아직도 어렵다 😥
처음 미국 와서 담배사러 세븐일레븐에 갔는데,
직원 : ID?
나 : (무슨 담배사는데 어떤 아이디를 물어보는거지? 하다가...갑자기 물어보니 잘 생각이 안나서) 음... 뭐뭐뭐 쩜(여기서 쩜이 왜 나오냐) 지메일 쩜 컴 이러고 있으니, 직원이 얘 뭐하냐 하는 표정으로 보다가,
그냥 가라고...😰
운전면허증도 ID였구나... 😵💫
영어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