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09:36
K리그2 플옵, 명경기!!
전남이 2골 앞서갈 때 끝났구나 싶었는데 서울이랜드가 폭풍 공격하더니 동점!!
서울이랜드가 전북과 붙는다.
전반전 서울은 잠그는 축구를 했는데, 서울 수비가 약해서 좋은 선택으로 보이지 않았다. 전남은 닥공까진 아니었지만, 밸런스 축구를 했고, 그 결과 전남이 계속 밀었다.
서울 골키퍼는 지난번에 실수하더니 또 실수로 골 헌납.
이후, 경기는 불꽃이 튀어서 너무 재미났다.
전남은 골 넣고 바로 5백 수비 축구로 돌렸고 역습으로 추가골까지 넣고 더 잠궜으나 김도균 감독의 공격 축구는 이를 다 뚫고 동점을 만들어내고 말았다.
잠그는 팀에 철퇴를 내린 경기라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