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01:37
50대 전업주부가 돈이 필요한 상황에서
실천은 못하고 있지만 머리속으로 계획중인것
1. 생체 2급 따기 (다이어트, 몸만들기, 필기공부 필요)
2. 가사 제대로 해내기 (하루 5시간 몰입 필요)
3. SNS 운영하기 (이건 뭐 감도 안옴)
엄청 부지런해야 하는건 물론이고
우울한 마음의 저항선도 무너뜨려야하는 내게 SNS는 꽤 어려운 일이야.
현실적으로 이게 맞나 하는것도 있어.
근데 운동 외에 내가 할수 있는일이 없어.
우울감으로 반년째 운동은 쉬고있지만, 다시 시작하면 몸은 또 어떻게든 만들어지겠지.
그냥 설거지 알바하면서 시급을 버는게 현실적일까?
좋아하는거 해보겠다고 시간과 돈을 쓰는게 옳은걸까?
둘을 같이 해볼까?
내가 집밖을 나가 이 둘을 해낼수 있을까?
가사도 하면서 이게 가능할까?
정작 현실은 집안 식구들 집밥 먹이느라 심신고단한 아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