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06:26
나의 형님이었던
그러니까 배우자의 형수인 그여자는
살까말까 고민되는 옷을
사서 택을 숨긴뒤 한달동안 입고 다려서 환불한단다
(제법 환불규정이 까다롭지 않은 브랜드들 골라)
겉으론 아무말 못했지만 속으로
뭐 이런……🤬🤬🤬🤬게
다있나 싶었는데.
나와 지금 소송중인 배우자는
나의 옷들중 10벌이상을 몰래 팔았는지
아니면 택달고 입었다
반품하는 형수한테 입어보라고 줬는지
없어졌다
그것도 값이 나가는 것들로만.
여러모로 그들은 가족이다
이제라도 도둑인지 거지인지 모를 소굴에서 나오길잘했다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