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5 02:52
[내가 달리기를 시작한 이유]
1. 불안 - 예전엔 안그랬는데 어느순간 겁이 많아지고 매사에 불안감이 높아짐. 공황장애인가 의심할 정도로 숨쉬는 것도 불편하고 식은땀이 나고 잠도 잘 못잠.
2. 체중조절 - 불안하고 무기력하다보니 나도모르게 달달한걸 찾게되어 평소보다 6kg 정도 살이 쪘고 그로인해 다리에 모래주머니 달아놓은듯 몸이 무겁고 피곤했음. 그래서 살을 좀 빼야겠다고 생각함.
[결과]
* 1번 2번이 모두 해결됨.
- 혹시 스친이 중에 심리적으로 힘든상황에 있는 친구가 있다면 제일 먼저 달리기를 추천하고 싶음.
- 체중조절은 물론 식단조절이 기본이지만 달리기를
해주면 확실히 체중 감량에 가속이 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