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5 10:53
시작은 항상 두근거림과 설렘을 가져오는거 같아요 :) 하지만 사실 두려움이 앞서는 것도 사실이죠. 그동안 저는 제 자신을 드러내는 걸 왠지 모르게 주저했는데요. 왜 두려울까 생각해보니, "결국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바라볼까?"하는 걱정 때문이더라구요. 그런데 그 걱정조차 시도하지 않으면 모르는 일이었어요. 웃긴건 제가 마케터로서 세상에 브랜드와 제품은 그렇게 알리려고 애써왔는데 제 자신을 알리는 것에 있어서는 굉장히 인색했던 것 같아요. 여러분이 무언가를 시도할 때 주저하게 만드는 일(또는 환경)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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