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5 14:11
오늘 6시반 마감시간이었어 직장동료가 자기집 아이가 크게 다쳤다고 하면서 급하게 돈을 좀 빌려달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고. . 그말을 듣고 다들 놀라서 얼타고 있는데 한 친구가 얼마나 다쳤냐고 물어봤어 동료왈 아이가 다리가 부러져서 이미 응급수술까지 했는데 병원비가 500이 모잘라서 아직 퇴원을 못했다고 하면서 울먹이는거야... 이상황에서 뭘하겠어 다들 있는거 없는거 다 내모아서 450까지 만드는데 성공했어...그래서 기쁜 마음으로 전해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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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양봉
guyangbong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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