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5 18:49
(긴글주의, 분노주의) 문센수업하며 친하게 지내던 아기엄마랑 오랜만에 만났어. 신나게 놀고 헤어짐이 아쉬웠던 율이가 택시를 타고도 15분가량 이모 찾으며 울었어. 그러는 와중에 갑자기 택시기사분이 말을 걸더라고? 🧓🏼 요즘 엄마들은 애들을 오냐오냐 키운다. 예전에는 몽둥이로 말안들을때 때리면 그뒤로는 말안듣고 울고 그럴때 몽둥이만 들면 뚝 그치고 그랬어요. 당근과 채찍을 같이 해가면서 말안듣고 떼쓸때 팰때는 패야지 애들이 말을 잘 들어요. 👩🏻 기사님. 저도 평소에 혼낼때는 혼내요. 오늘은 애기가 잠을 못자서 더 울고 하는거에요. 라고 말하고 기분나쁜티를 냈더니 그제서야 기분나빴다는걸 알고 말투가 상냥해지시더라 율이가 알아듣던 못알아듣던 율이가 듣고 있고 울고있는 상황에서 이런얘기를 하는걸 보면 지금 이상황이 팼어야되는 상황이라고 말씀을 하고 싶으셨던걸까? 얘기를 먼저 듣게된 주변분들이 같이 화내주면서 토닥여줘서 그나마 마음을 진정하고 있어... 이런분들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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