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1 00:31
왓츠인마이백
요즘 내 가방애 들어가 있는 것들.
뭐 몇 개 없긴 하다.
아에이오우 파우치
적은 돈으로 계절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아. 시즌 바뀔 때 마다 1-2만원 정도 써서 작지만 매일 마주하는 물건을 통해 계절과 새로움을 느낄 수 있다면 이만큼 가성비 있는 소비가 있을까 싶어.
일부세토 카드지갑
일부세토는 이태리 브랜드인데 심리스 공법으로 제작해서 스티치가 없어. 무엇보다 가죽이 진짜 좋고, 쉐잎도 이쁘고 부피감도 너무 크지 않아 딱 좋아. 명함, 카드가 꽤 많이 들어가서 매우 만족중이야. 르메르 콜라보로 카드지갑, 카트리지백도 만들었데!
매일야채 고농축 당근의 힘
원액 그대로인 느낌이라 건강을 위해 사봤어. 아침은 먹기 싫고 배는 고픈 직장인이라 가방에 챙겨서 사무실 가자마자 쭉 드링킹해. 맛은 생각보다 괜찮지만 그렇다고 매일 찾아 먹고싶은 맛은 아니야. 이제 고농축 토마토의 힘을 먹어볼까 하는데 둘 다 먹어본 사람 있어? 어떤게 더 맛있는지 궁금 + 두렵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