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1 12:59
안녕~!! 스친들 오늘은 동지야. 팥죽을 먹는날 이기도 하징, 오전에는 천안에 함박눈이 와서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금새 녹아서 내가 사는 곳은 괜찮아. 여전히 홀로서기를 하느라 아직도 헤매고 있는거 같아 새벽3시까지 잠 못자고, 그렀다고, 책을 보거나, TV를 보는것도 아니고, 조용한 혼자만의 공간에서 이가빠진 동그라미 처럼, 덜그덕 덜그덕 그러고 있는 요즘 몇일간 일상의 시계가 틀어진 느낌인데 무엇때문인지 대략은 알거 같은데, 인정하고 싶지않아. 단순히 외로움 때문에 라는것은 너무 통속적인거 같아.옆지기가 하늘나라 천국으로 이사가고 나서 30년간 함께살아온 흔적과 기억들 속에서 엉켜버린거 같아.혼자서 요리해서 매끼 식사를 해결 한다는 것도 의미없고 그렀다고 우울증에 걸린것도 아닌데 왜? 이럴까~나와같은 스친들 우리 속시원 하게 소통하며, 함께 말해보자. 이노래가 마음과 나를 감싸넹~ https://youtu.be/KzqoSeVMGrQ?si=5FxAGl2pSaXCFU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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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수
yongsu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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