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챗gpt 등 ai에 많은걸 물어보고 답을 찾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 그러나 ai의 경우 모두가 알고 있다시피 지식이나 정보를 정리해서 알려주고 그걸 기반으로 우리에게 답을 주잖아. 예술가나 문화기획자가 ai를 활용하는 것에 대해 반감은 없지만 잘 사용해야 하는거 같아. Ai가 예술의 창의성 영역을 대체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
그리고 프롬프트를 잘 작성해야 유의미한 의견을 들을 수 있고 그건 정답은 아니야.
막연히 예술관련 정부지원사업 사업계획서를 써달라고 ai한테 물어보는 스친이는 없었으면 좋겠다.
내가 하고 싶은 예술은 내가 젤 잘 아는 법이니까.
난 요새 ai를 직원이라 생각하고 배우고 친해지고 있어.
현명하게 사용하면서 우리의 사업계획서를 더 잘 쓰는 방법에 대해서는 차차 이야기 나눌게.
혹여나 ai가 답인것처럼 말하는 것에 휘둘리지 말자.
나조차도 그건 경계하는 지점이기도 해.
정부지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