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1 14:42
나는 보험설계사다.
어젯 밤, 신랑이랑 대화를 하다
깨달았다 내가 이 일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여보는 진짜 진심이어서 그렇게까지 하는거야? 아니면 진심으로 고객한테 마음을 주는거야?”
솔직히 깊게 생각해본적이 딱히 없었는데
처음에는 일을 하려했고 지금처럼까지 정성을 쏟진않았던것같다. 하지만 사람들을 만나고 인연이 되고
그로인해 내가 도움이되고 생명이 연결된 일이라
책임감을 갖고 일을하게되었고, 일 또한 열심히 하지만
고객과 대화를 하면 할수록
관리가 중요한 몫이라는걸 알았다. 그 문제때문에
보험에 대한 인식이 안좋아졌단걸 알았으니까
내 일의 대한 가치를 낮추고싶지않고
누구보다 진심으로 일하고싶다.
그러면 통한다는것도 깨달았으니!
올 한해 다른 여러가지일로 너무너무 혹독한 한해였지만
내년에는 내가 가진 모든 인연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운만 따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