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1 16:01
나 20대때 수영을 7년 다녔어. 승무원 준비한다고 배웠는데,
승무원은 안됐지만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일이 수영배운거야.
스친글 보다가 갑자기 수린이일때 생각이 나서, 선생님이 음파음파를 하래.
이거 대체 왜하는거지? 하고 그냥 음파음파 거리면서 킥판들고 왔다갔다 했었는데,
파할때 숨을 입으로 들이마셔야 되는거였어. 음할때 코로 내뱉고.
이걸 가르쳐주는 선생님이 단 한명도 없었어.
초보때 선생님 한 5ㅡ6명 바꼈었는데, 7년하면서 이거 가르쳐 주는 선생님이 한명도 없었다는게 충격적이야.
우리 사촌오빠가 알려줬어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