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2 10:52
오늘은 운동 대신
유기견보호소 봉사 를 다녀 왔다
오늘 나의 산책 파트너 사랑이는
처음 집에서 아예 나오려고 하지 않아서 애를 먹었지만,
기다림을 갖고 달랜 후에 겨우 나올수 있었고,
다 그렇듯 사람처럼
이 아이들도 하나하나 사연이 있어서
다 맘이 아팠지만, 티는 내지 않고 애써 밝게
대해주려 했다~ 왜냐면, 이 친구들도 다 똑같이 느낀다고 생각한다 동정이 아니라 같이 함께 하기에
행복을 주면 더욱 기뻐 할꺼라 생각해서~
모두 연말은 좀더 따듯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