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3 03:10
부모님이 시애틀 프리몬트에서 쌀국수집을 꽤 오래 하셨는데 그 땐 학교랑 가까워서 강의 몰아듣고 일주일에 적어도 서너번은 9am-9pm 풀타임으로 도와드리곤 했었어. 대학 생활 내내 친구들이랑 추억보다 쌀국수집에서 다른 종업원들 손님들과의 추억이 더 많지ㅎㅎ 쌀국수도 정~말 많이 먹었는데 짜장면집 딸이 짜장면 거들떠도 안본다는 거랑은 다르게 난 쌀국수 아직도 정말 좋아하고 자주 먹고 있어. 그런 내가 벨뷰에서 제일 자주 가는 쌀국수 맛집은 Square Lotus 라구 팩토리아에 있는 베트남 식당이야! 메뉴에 Vienamese Crepe라고 써있는 반쎄오도 맛있으니 꼭 먹어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