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2 22:38
난 지금까지 건강한줄만 알고 살았던 일인인데… 올 5월에 한국에서 건강검진에서 위암1기를 발견하고 수술하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 왔어. 누군가는 천운이라고 하지만 나는 내가 믿는 하나님의 도움심이라 말해. 나의 너무나 평범했던 하루가 갑자기 송두리째 사라진거 같았는데 그 시간들도 지나가고 지금 잘 회복해서 다시 평범한 일상을 되찾았어. 바꿘건 말이야. 이젠 내가 잘하는거 말고 좋아하는일이 하고 싶어졌어. 나에겐 무척 소홀했는데 이젠 먹고 마시고 자고 운동하는거에 진심이 되었어. 암 환우인 내가 먹을수 있는 빵과 음료 그리고 한국적이고 친환경적인 집안 소품들을 소개하고 그런 커뮤니티를 만들어 같이 소통하고 싶어졌어. 맨하튼에 이런 공간을 준비하면서 솔직히 덜컥 겁도나는데 스레드에오니 용기가 조금 생겨.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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